로레알코리아, ‘로레알 넷제로 파트너 포럼’ 성료
로레알 넷제로 비전 파트너사들과 공유, 전략 함께 모색하며 협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
파트너사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핵심 영역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솔루션 위한 방법론 다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 제품 탄소발자국(PCF) 등 핵심 영역별 대응 방법 논의

[2025년 11월 28일]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 ‘로레알 넷제로 파트너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로레알’ 프로그램을 비롯해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의 넷제로 전략과 로드맵을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고, 전략을 함께 모색하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C&C 인터내셔널, 삼화, 펌프텍, 연우 등 6개 파트너사들이 참석했다.
‘미래를 위한 로레알’은 로레알이 지구의 한계를 존중하면서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로레알은 ▲기후 전환 ▲자연 보호 ▲자원 순환 ▲지역사회 지원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로레알은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파트너사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9월 파트너사들이 직면한 과제와 필요한 지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구매 제품 및 서비스, 업스트림 운송 및 유통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 3), 제품 탄소발자국(PCF) 관리, 과학기반 감축목표(Science-Based Targets) 설정 등 핵심 영역에서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솔루션에 대한 논의와 협업이 시급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서는 각 사의 넷제로 현황들이 공유됐으며, 핵심 영역 별로 대응 방법을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로레알 북아시아 박지선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가 먼저 자사의 넷제로 비전과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으며, 로레알 북아시아 지속가능성 소싱(구매) 관계자들이 “미래를 위한 로레알”이라는 로레알 그룹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에 따른 로레알 그룹 및 파트너사들의 공동 목표를 다뤘다. 이어서 파트너사들이 각 사의 ▲에너지 전환 로드맵(특히 재생에너지 도입 일정) ▲제품 탄소발자국(PCF) 관리 체계 구축 ▲기타 간접배출량(Scope 3) 절감을 위한 저탄소 운송 실행 계획 ▲기업의 종합 탄소 배출 현황 및 감축 목표 진행 계획 등 실행 일정이 포함된 넷제로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기반으로는 2부에서는 ERM 코리아에서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 제품 탄소발자국(PCF)와 더불어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이하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대응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CDP의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넷제로, 지속가능성, 그리고 안정적인 경제를 지향하는 투자 및 구매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로레알은 올해초 CDP에서 9년 연속으로 AAA등급을 획득한 세계 유일 기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뒤이어 참가자 전부가 모여 함께 넷제로 달성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샵을 진행, 앞으로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로레알 북아시아 박지선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파트너사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고 서로의 넷제로 전략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전략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로레알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대 뷰티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레알은 지난 2024년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SBTi 승인을 받은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 1)과 에너지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량(Scope 2)를 2019년 대비 57% 감축하고, 기업의 가치 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 3)을 28% 감축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는 모든 배출량을 90% 감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