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전을 위한 로레알코리아의 노력
로레알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이끄는 '미래를 위한 로레알' 사내위원회를 구성하고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로레알코리아는 한국형-RE100에 참여하여 사무실 및 물류센터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인증 받고 있습니다. 이천 물류센터에서는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제품 운송에 항공 사용을 줄이고, 물류배송차량 운송 노선을 최적화하는 등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 폐지로 만들어진 배송 패키징, 종이 완충재, FSC 인증 종이테이프를 도입,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2021년 리뉴얼 오픈한 삼성동 ‘로레알 아카데미’와 2023년 레노베이션한 로레알코리아 아셈타워 사무실은 국제적인 친환경건물 수준인 LEED GOLD 인증을 받았습니다. 조명, 냉난방 시스템, 수전을 최적화하여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절약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자원 조달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합니다. 용기 경량화를 통해 포장 집중도(packaging intensity)를 감소하고, 다양한 리필 제품과 PCR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로레알코리아는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직원들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가 함께 ‘미래를 위한 로레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로레알코리아의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
로레알코리아는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하고 있습니다.
키엘, 비오템, 랑콤과 같은 로레알코리아의 여러 브랜드에서는 현재 매장 내 공병수거 캠페인을 운영 중입니다. 2024년에는 15,148kg의 빈 용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수거된 공병은 재질별로 선별되어 재활용되고, 필요에 따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지난 2022년, 로레알코리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수거된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하여, 백화점 앞에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를 제작했습니다.
2024년 9월에는 서울철도공사와 협업해 화장품 공병을 서울역 방문객을 위한 업사이클링 벤치로 재탄생 시켰습니다.